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너무나 보고싶었던 식구들이랑 친구들을봐서 너무 좋다.
한국에서 괴물같이 작업하고 생활하다가 갑자기 집에오면서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
하지만 어제 한국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다시 돌아가고싶은 생각이...
한국에서는 돈도없었고, 집안도 많이 불편했고, 밥도 잘않먹고 잠 못잤고 애인까지없었는데,
이 짧은 일년 동안 너무나 행복했다.
운명같이 나랑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났고,
누구나 배울수없는 것도 배워왔다.
내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의 욕심도 올고,
십년 뒤에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싶은 것도 알게됬다.
앞으로 한국에서 살고싶은 생각까지..
이 좋은 시간들...
그리고 사람들...
모든게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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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yh. romi.
어머나..
ReplyDelete내사진 왜저래?
왜 하필이면 저걸로했어
뭐야 뭐뭐뭐
왜그랬어 왜왜왜
ㅋㅋㅋ